UML ( Unified Modeling Language )은 객체 지향 소프트웨어 개발에 사용되는 표준화된 모델링 언어입니다.
객체 지향 개발에서 시스템의 구조와 행동을 시각적으로 표현하고 문서화하는 데 사용됩니다.
개발자라면 반드시 알아야하는 부분이라고 생각되는 아주 중요한 언어입니다.
고급 개발자라면,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UML의 주요 목적은 시스템을 모델링하고 표한하여 개발자들 간의 의사소통을 도와주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소프트웨어 시스템의 구조, 행위, 기능 등을 이해하고 문서화할 수 있으며, 개발 과정을 설계부터 구현, 테스트에 이르기까지 지원합니다.
UML은 표준 언어인 만큼 개발자라면 어떤 경력을 가지고 있던지 모두 이해할 있는 문서가 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애자일에서도 활용 가능한데, 애자일은 문서를 깊이 있고 자세하게 만드는 것보다는 구성원들 간에 소통이 잘 될 수 있는 수준으로 작성하여 활용하면 매우 좋습니다.
아무리 회의록을 만들고 글로 잘 적어놔도 그림이나, 다이어그램 만큼 쉽게 이해되는 문서는 없습니다.
애자일에 추천할 만한 다이어그램은 유즈케이스, 시퀀스 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유즈케이스 다이어그램은 사용자의 요구사항을 시각적으로 표현하고 공유하는데 매우 유용하며,
시퀀스 다이어그램은 객체 간 상호작용을 시각적으로 표현하여 개발자들이 시스템의 동작을 이해하고 구현하는데 활용될 수 있습니다.
특히, 개발자라면 클래스 다이어그램, 시퀀스 다이어그램은 굳이 공유 목적으로 만들지 않더라도 코딩을 시작하기 전에 간단하게라도 만들어 보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UML에 많은 규칙이 있는데, 간단한 것들 위주로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문서화에 관심이 있고, 시작한다면 표준 언어로 시작하는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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